서울--(뉴스와이어)--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지난 5월 10일(토)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센터 앞마당,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축제 ‘상상팡팡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청소년축제 ‘상상팡팡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 및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청소년 양성을 위해 △환경 테마 체험(폐병뚜껑 팔찌, 양말목 키링 만들기, 리사이클링 올림픽, 환경 부루마블 등) △공연(과학, 환경 주제 마술공연) △이벤트·먹거리 및 플리마켓(기후다짐 작성, 샐러드콘, 비건쿠키 판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센터 내 분리배출존 설치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환경보존·보호를 위한 참여 문화 확산을 주도했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이번 ‘상상팡팡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활동 기회를 확대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소년 환경리더를 양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청소년축제 운영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건전한 주말 여가시간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에 방문한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소개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흥사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자치활동·동아리활동·창의적체험활동, 청소년 자원봉사터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