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프랜드와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가 수익공유 플랫폼 기반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햄프랜드(대표이사 김현기)와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이사장 동방영만)는 7월 29일 서울 연합회 사무실에서 ‘소비자 수익공유 플랫폼’ 기반의 가치공유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햄프랜드는 햄프(대마) 관련 다양한 특허를 소유하고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AI 기반 소비자 수익공유 플랫폼 ‘X8’을 운영하고 있다.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는 남북경협사업에 참여했거나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표들이 연합한 민간 단체로, 개성공단 폐쇄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논의 구조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평양내륙경제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햄프랜드와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는 X8 플랫폼을 통해 질 좋고 구매력이 좋은 다양한 상품의 판매 마진을 소비자가 함께 공유하는 플랫폼의 가치공유 철학에 공감하며, 이 철학이 국내외로 확장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햄프 개발기업, ‘수익공유플랫폼’으로 새로운 유통모델 제시
햄프랜드는 X8 플랫폼을 활용해 햄프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수익을 소비자가 함께하는 수익공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햄프는 단순한 건강 소재를 넘어 섬유, 뷰티, 바이오 에너지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지속 가능한 산업 소재다.
남북경제협력, 햄프가 중심축 될 수 있다
연합회 측은 이재명 정부가 남북 교류 재개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농생명 기반 산업으로 주목받는 햄프는 향후 ‘평양경협’ 또는 ‘북한의 비무장지대 개발형 모델’에서 전략물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북한의 햄프 작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남북 경제협력 시 핵심 분야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남북경제협력이 향후 재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정부의 대북 제재 완화 또는 특구 설정 시 바로 실행 가능한 유통 및 마케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햄프랜드 소개
햄프랜드는 소비자 수익공유 플랫폼 ‘X8’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기업으로, 모회사인 유셀파마가 연구·개발한 햄프 관련 제품과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제품과 생활필수품에 이르기까지 회원 중심의 소비제를 유통 및 판매를 하는 회사다. ‘소비가 곧 수익이 될 수 있다는 공유 철학과 가치 소비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