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온, KT·NHN AD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국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 공략 가속화

KT, 페리온 기술 통해 글로벌 광고 수요 유치… NHN AD는 프리미엄 미디어 확산 지원

2025-08-05 11:10 출처: Perion Network Ltd. (나스닥 PERI • NASDAQ)

뉴욕 & 텔아비브--(뉴스와이어)--페리온 네트워크 주식회사(나스닥 및 텔아비브: PERI)가 한국 대표 매체사인 KT와 NHN AD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페리온의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pDOOH) 네트워크의 대규모 확장을 의미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시장 중 하나인 한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KT는 한국 최초로 페리온의 헤더 비딩(Header Bidding) 기술을 도입한 매체사가 되었다. 해당 기술은 페리온의 SSP(Supply Side Platform)의 핵심 요소로, 글로벌 프로그래매틱 공급에 대한 원활한 접근을 오픈 익스체인지(Open Exchange) 및 PMP(Private Marketplace) 환경 모두에서 가능하게 한다.

또한 한국 대표 디지털 마케팅 기업인 NHN AD는 지역 파트너로 제휴함으로써 PMP 방식의 거래를 통해 한국 광고주 및 퍼블리셔들의 거래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통합 연동을 통해 KT는 신분당선과 서울 지하철 9호선에 위치한 179개의 고화질 스크린을 통해 프리미엄 대중교통 환경에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 기능을 구현하게 되며, NHN AD는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피트니스 클럽 및 골프 연습장 내 85개 스크린을 통해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고소득층 타깃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에서 유통 환경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및 도심 환경에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 기술을 적용하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사례 중 하나로, 가치 높은 오디언스에 대한 접근을 더욱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리온의 CEO인 탈 제이콥슨(Tal Jacobson)은 “페리온의 디지털 옥외광고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통신 브랜드인 KT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2025년 약 216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아시아 태평양(APAC)[1] 디지털 광고 시장 내에서 페리온의 성장을 가속할 것이며,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공략한다는 페리온의 글로벌 전략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사례이다”고 말했다.

KT의 최광철 본부장은 “페리온의 SSP 기능을 최대한으로 도입한 한국 최초의 퍼블리셔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익화하고, 글로벌 광고주들에게 주목도 높은 스크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 AD의 김환철 부사장은 “NHN AD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PMP 딜을 한국의 미디어 환경에서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게 되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 모르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옥외광고(DOOH) 시장 - 성장, 동향 및 예측 (2025-2030)’, 2025년

페리온 소개

페리온(Perion Network Ltd.)은 에이전시, 브랜드, 리테일러가 마케팅 투자 대비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Perion One 플랫폼을 통해 페리온은 데이터, 크리에이티브, 채널 간 연결을 강화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광고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per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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