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전자상거래 사기 방지 업계를 선도하는 포터(Forter)가 시리즈 E 펀딩을 통해 1억25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배스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와 펠릭스 캐피털(Felix Capital), 이타이 치돈(Itai Tsiddon)이 주도하고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 뉴뷰 캐피털(NewView Capital), 스케일 벤처스 파트너스(Scale Venture Partners), 마치 캐피털 파트너스(March Capital Partners), 커머스 벤처스(Commerce Ventures)가 참여한 이번 펀딩 라운드가 성공하면서 포터의 벨류에이션은 13억달러를 웃돌게 됐다.
성공적인 재원 조달에 힘입어 온라인 판매업체, 은행, 결제 서비스 제공업계 전반에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을 지원한다는 포터의 비전이 앞당겨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터는 쇼핑객 8억여명을 보호하는 글로벌 데이터 네트워크와 솔루션 제품군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온라인 거래 시장은 지난 12개월 사이 2배 가량 성장하며 2000억달러 규모를 넘어섰다.
마이클 리트블라트(Michael Reitblat) 포터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포터는 사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판매업체와 은행,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들로 구성된 글로벌 연합체를 구성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사명에 매진하는 한편 고객 및 파트너들과 힘을 모아 사기 방지 플랫폼에 계속 투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포터는 9개 글로벌 지사의 직원 수와 매출을 각각 2배 늘린 가운데 현금 흐름을 처음으로 흑자 전환시켰다”며 “이런 시장 선도력에 힘입어 플랫폼 투자를 늘리고 고객과 파트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독립 회사로서 상거래 생태계 전반으로 회사의 영향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터의 완전 자동화된 실시간 사기 방지 플랫폼은 세포라(Sephora), 원플러스(OnePlus), 쑤닝(Suning), ASOS, 휴고 보스(Hugo Boss), 어도비(Adobe) 등 수많은 판매업체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포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사기를 정확하게 규명할 수 있도록 합법적 혹은 비합법적 고객 관행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제시해 고객 경험을 끌어올린다.
지난해 포터는 다음과 같이 제품을 혁신하는 한편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해 판매업체와 소비자의 전반적 전자상거래 경험을 보호했다.
· 계좌 탈취(ATO), 신종 계좌 사기, 거래 사기, 규정 남용 등으로부터 판매업체를 보호하는 ‘회원우대 프로그램 사기 방지(Loyalty Program Fraud Protection)’. 환불 남용자를 파악하고 차단하는 ‘환불 남용 보호(Returns Abuse Protection)’. 허위 손실을 제거해 매출 감소를 최대 50% 줄일 수 있도록 자동화 결제 라우팅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라우팅(Smart Routing)’.
· 프리덤페이(FreedomPay), FIS 월드페이(Worldpay), 글로벌 페이먼츠(Global Payments), 체크아웃닷컴(Checkout.com) 등의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PSP)들이 판매업체의 사기 방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PSP 사기 방지 플랫폼(Fraud Prevention Platform).
· 마스터카드(Mastercard), SAP, 세일즈포스(Salesforce), 어도비 등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통합 및 파트너십을 체결해 소비자 여정 전반에서 승인률을 높이고 사기 차단.
배스머 벤처 파트너스에서 파트너로 활동하는 엘리엇 로빈슨(Elliott Robinson)은 “글로벌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안전하게 도입·가속화하는 한편 온라인 고객들의 평생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들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가도를 달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포터는 디지털 경제 생태계가 사기 대응 공동 전선을 구축해 소비자의 안전한 쇼핑을 지원케 함으로써 사기 방지를 비즈니스 지원 수단으로 전환시켰다”고 말했다.
포터가 소비자 경험에 미친 영향은 다음과 같다.
· 오탐지(false positives) 75% 감소
· 사기 60% 감소
· 소비자 여정 전반에 완전 자동화된 실시간 정보 제공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의 최고경영자인 크리스티나 블라닉(Kristina Blahnik)는 “포터는 사기에 대한 우리의 접근법을 바꿔 승인률을 대폭 개선시키고 사기 방지 역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며 “포터의 도움으로 고객들에게 좀 더 긍정적이고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마놀로 블라닉에게 가장 중요한 전자상거래 사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터(Forter) 개요
포터(Forter)는 전자상거래 사기 방지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연간 2000억달러 규모의 전자상거래 거래를 처리하고 전 세계 소비자 6억명을 결제사기, 계좌 탈취, 정책 오용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포스터의 신원 기반 사기 방지 솔루션은 소비자의 모든 온라인 활동에서 사기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포터의 통합형 사기 방지 플랫폼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데이터 네트워크(Global Data Network)를 바탕으로 하며 예측 가능한 사기 연구와 모델링, 고객이 특정한 니즈에 플랫폼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뒷받침된다. 그 결과 포터는 포천 500대 기업의 신뢰 속에 탁월한 정확성과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사기를 크게 줄이는 가운데 매출을 증대하도록 돕고 있다. 포터는 최근 프로스트 앤 설리반으로부터 전자상거래 사기 방지 부문 리더로 선정되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11900618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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