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21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 최종 데모데이에서 최종 선정된 프리미엄 E스포츠 플랫폼 ‘엑스피 판타지(XP FANTASY)’가 주식회사 액틴의 KSGC 후속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다.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해외의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국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끔 교육, 시설, 투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29개국 총 2568개 팀이 참가해 최종 선정된 Top 30 팀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자회사인 액틴이 국내 비즈니스 정착 확장을 위한 추가 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KSGC 후속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 27일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워크샵’을 통해 2021 KSGC 후속 지원 운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 대상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협업 프로젝트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및 Pitching 기회를 부여했다.
엑스피 판타지(XP FANTASY)는 캐나다에 기반을 둔 데일리 판타지 E스포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도박성 없이 E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유일한 데일리 판타지 E스포츠 구독 시스템으로 개인 소비자뿐만 아니라 업계의 기업 소비자까지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유동성이 높고 거래 시간이 빠른 암호화폐($XP) 소유 및 E스포츠 데이터 수집 모델을 개발해 최근 국내 프로 e sport팀들과 활발히 협력을 진행 중이다. 스테이션니오에게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 1$Million 펀드가 진행 중이다.
액틴 이석형 대표는 “게임 인프라가 잘 구축된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게임사 및 기업과 협력해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고 엑스피 판타지(XP FANTASY) 플랫폼을 이용해 아마추어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액틴이 보유한 독창적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스타트업이 국내 창업 생태계와 잘 연결돼 안정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액틴 개요
2019년에 설립된 액틴은 △시장 조사·여론 조사·경영 컨설팅 업종의 대학, 연구 기관 또는 신기술 창업 전문 회사가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6조 제1항에 따른 창업보육센터의 설립·운영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