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라인코리아가 용인자연휴양림 에코어드벤처를 재개장한다
서울--(뉴스와이어)--짚라인코리아는 용인시와 용인자연휴양림(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내 모험 놀이 시설 ‘에코어드벤처’를 7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시설 정비 및 교체를 위해 휴장에 들어간 에코어드벤처는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모험 놀이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에 도입한 용인자연휴양림의 에코어드벤처 시설은 유·아동에 특화된 로프 체험 시설로, 미국 어드벤처 분야 최대 제작사인 RCI사에서 개발한 ‘스카이 타익스(SKY TYKES)’ 제품이다. 30여 개의 다양한 코스는 물론 직선형 짚라인과 곡선형 짚라인(SKY RAIL)으로 구성돼 단일 스카이 타익스(SKY TYKES) 제품 중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특히 아이들의 체험 활동을 보호자가 함께 경험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코스 간 이동할 수 있다. 최대 6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방향 시스템은 높은 수용 능력으로 보다 많은 아이가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이번 시설에는 기존 에코어드벤처 시설에서 아이들이 코스 이동 간 안전 장비를 해체하고 다시 결합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원천 봉쇄하는 연속 안전 확보 시스템이 적용돼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6월 4일부터 시작한 시범 운영 기간에는 에코어드벤처를 체험한 이용객들의 현장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주말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화 및 인터넷 예약을 통해 선착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용인 시민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는 “용인자연휴양림을 찾는 많은 가족 단위 내방객 중 특히 유·아동이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항상 부족했던 상황이었는데, 이번 에코 어드벤처 시설 도입은 유·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새로운 레포츠 시설로 기대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체험하며 상상력을 펼치는 어드벤처 체험 시설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짚라인코리아 개요
짚라인코리아는 인기 레포츠인 짚라인을 동양 최초로 국내에 도입해 60여 개 이상의 짚라인 및 각종 모험 시설을 시공, 운영해온 국내 대표적인 모험 시설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