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SOS, 해외여행·출장 위한 5가지 안전수칙 공개

2022-07-26 11:00 출처: 인터내셔날SOS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임직원 안전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해외여행 및 출장을 위한 5가지 주요 안전수칙을 공개했다.

2년 넘게 이어진 엄격한 코로나19 여행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이번 여름부터는 해외여행과 출장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다. 이에 주요 항공사들은 더 바빠질 여행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유럽 및 중동-북미 노선을 포함한 많은 주요 국제노선의 이동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인터내셔날SOS는 올여름 휴가, 출장, 유학, 귀국 등으로 많은 글로벌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해외여행 및 출장을 위해 5가지 안전수칙을 공개하고 낯선 해외에서의 개인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권고했다.

1. 코로나19 여행 제한 사항 숙지 및 모니터링: 일부 국가의 경우 △PCR 음성 결과 △승객 위치 확인서(passenger locator form) △기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을 포함해 여전히 여행 제한 사항들을 유지하고 있다. 여행·출장 목적지의 제한 사항을 확인하고, 변경된 부분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2. 여행객 대상 위험 파악: 일반적으로 해외 방문자는 소매치기 및 사기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귀중품을 조심하고, 다중이 밀집하는 곳에서는 항상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 행사 및 레저 등의 기타 활동 예약은 검증된 공식 업체를 통해 진행하도록 한다.

3. 교통수단 숙지: 현지에서 차량을 렌트할 경우 렌트 규정과 도로 상황, 법규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수칙을 숙지하도록 한다. 미리 이동 계획을 세우고 교통 체증이나 대중교통 지연 등 혼잡을 유발하는 지역 행사 및 집회 등에 유의한다.

4. 개인 건강 상태 및 현지 의료 상태 파악: 사전에 본인의 건강 및 의료 컨디션을 고려해 백신 접종과 처방전을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또 국가별 의료 수준 및 체계가 다르므로 방문 예정인 국가의 의료 시설 파악 및 서비스 사용 방법을 숙지한다.

5. 현지 위험 요소 파악 및 최신 진행 상황 모니터링: 안전한 여행 및 출장을 위해 방문 예정 국가의 위험 요소와 사건 사고 그리고 이에 대한 진행 상황을 미리 파악해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정치, 환경 및 사회 이슈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항상 확인한다.

강승구 인터내셔날SOS 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행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이번 여름 시즌 동안 활발한 글로벌 이동이 예상된다. 공개한 안전수칙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부분 같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국가별 환경에 따라 정확한 최신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특히 해외 출장과 관련해 기업과 기관은 임직원들에 대한 안전배려의무 이행을 위해 전문적인 안전지원 방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날SOS(International SOS) 개요

인터내셔날SOS는 글로벌 의료 및 보안 지원 전문 기업으로, 기업·기관 임직원들의 안전한 해외 근무를 위해 파견 준비 단계를 포함해 파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심리·의료 및 보안 이슈에 대한 최적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1985년 설립돼 런던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90개국에서 6000명의 의료 전문가와 200명의 보안 전문가를 비롯해 1만3000명이 넘는 직원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또 24시간 365일 연중무휴인 27개의 지원 센터(서울 지원 센터 포함)와 53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내셔날SOS는 국내 주요 기업·기관과 전 세계적 미국 국방부 소속 해외 주둔 미군을 포함, 95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천지 선정 글로벌 100대 기업 82%, 500대 기업의 67%가 인터내셔날SOS의 해외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안전성과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고 임직원 안전배려의무(Duty of Care)를 실현하고 있다. 단순히 긴급 상황 발생 시에만 필요한 서비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출국 전 사전 준비 단계부터 파견 중 정보·조언 제공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체계적 대응까지 포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기관의 입장에서 선제적·효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1년 석해균 선장을 무사히 에어 앰뷸런스로 소말리아에서 한국으로 후송한 바 있으며 리비아와 이집트의 대규모 유혈 사태, 일본의 지진 및 쓰나미 등 긴급 보안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임직원을 인접국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다국적 기업, 정부, NGO 등의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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