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ESG 지원단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ESG 지원단은 1월 10일 건국대 경영관에서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으로 진행된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한다. 건국대 ESG 지원단은 해당 사업의 하나로 2023년 6월부터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두 달여간의 기획 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된 5개 팀의 실행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건국대 ESG 지원단의 프로그램 성과보고, 팀별 프로젝트 성과발표,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팀 프로젝트 성과발표 시간에는 프로젝트 소개 및 성과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하고 프로젝트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우리집 식물 친구 GreenMate’ 프로젝트를 진행한 GreenMate 팀은 IoT 기술과 식물, 일기를 접목해 1인 가구의 외로움을 줄이고자 했으며, 청년 창업 지원 등에 도전해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전해 갈 계획이다.
GND 팀은 ‘이민자 자녀를 위한 개인 맞춤 한국어 교육 앱 하루한글’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후에도 앱 출시와 사용자 테스트 등의 단계를 거쳐 꾸준히 기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병원 ESG 경영 정보 제공 모바일 플랫폼 개발(M-ESG 팀) △ 인공지능 병원 정보 안내 서비스 ‘필케어’(Kurew 팀) △스마트 컵을 이용한 탄소 배출량 절감 솔루션(Rounder 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윤동열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겸 ESG 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25개 팀의 흥미로운 주제로 시작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역량을 더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리더가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