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이 1월 24일(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4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D-UNICON’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의 가치, 모두와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동국대 LINC 3.0 사업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에서 나아가 동국대학교, 산업체,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지산학협력의 생태계 조성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4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D-UNICON(Dongguk-UNiversity Industry CONference)에는 교내 산학협력 분야 전문가 및 지산학 공동 활성화에 기여했던 서울시 중구, 화성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및 네이버 커넥트재단, 삼성물산 에버랜드, 서울대학교병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현대아산, LG에너지솔루션, SK쉴더스 등 산업 관련자가 참석했다.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2024년 지산학협력을 논의하고 원활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열렸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행사에서 다양한 지역 공동체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인력 양성 분야의 주요 국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동국대 LINC 3.0 우수한 연구 성과와 사업 발전, 지산학협력에 공헌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럼은 1년간 수행한 프로젝트의 우수 성과 및 LINC 3.0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을 담은 성과 전시를 시작으로 △감사패 시상 △LINC 3.0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LINC 3.0 사업단 전병훈 부단장) △공유 협업 프로그램 소개: 기업지원 프로그램(동국대 산학연협업센터 오제민 센터장) △공유 협업 프로그램 소개: 장비·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설명회(동국대 기술사업센터 조용신 센터장) △지역균형발전 포럼(지방시대위원회 황범순 국장) △외부 특별 강연(액트투벤처스 미키김 대표)으로 이뤄졌다.
LINC 3.0 사업단 전병훈 부단장은 LINC 3.0의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발표 포문을 열었다. 스마트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시스템과 ICC(Industrial Coupled Collaboration Center) 클러스터 등을 통한 글로벌 지·산·학 상생협력 네트워크 설명과 더불어, LINC 3.0의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방시대위원회 황범순 국장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과 중점 추진 과제를 소개하고 지역 사회와 대학의 교류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또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한국교육개발원 강의 등 RISE 사업의 지산학협력에 초점을 맞춘 활동도 공유됐다.
동국대 정영식 LINC 3.0 사업단장 겸 부총장은 “산업체,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여러 분야의 지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지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동국대가 8위를 기록하는 중요한 성과를 남겼다”며 “이 자리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산학협력 생태계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 소개
동국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단은 ‘미래 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열린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산업체-글로벌을 잇는 열린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국대는 2009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