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킹슬리벤처스가 기보벤처캠프 14기 킥오프를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전문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는 지난 3월 29일 진행된 킥오프데이를 시작으로 ‘제14기 기보벤처캠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공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투자, 보증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멘토링, 기술이전 등 비금융서비스를 망라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스타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킹슬리벤처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기보벤처캠프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2023년 제12기 및 제13기 기보벤처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최우수상 1기업, 스타기업상 3기업을 배출했다.
이날 킥오프데이에는 기술보증기금, 킹슬리벤처스, 제14기 기보벤처캠프 선정기업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술보증기금 보증 혜택과 관련된 질의응답, 업무 협약식, 선정기업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기보벤처캠프 14기 선정 팀은 △위시스트 △렛츠고 △아그로셀 △벤치링크 △알퍼스트 △맨인블록 △바이오바이츠 △그린컬처테크놀로지 △언더밀리 △알터랭고 △룸821 △펄스인마이어스다.
앞으로 3개월간 기보벤처캠프에서는 △멘토링, 교육, 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기업 직접투자, 후속투자 연계, 데모데이 운영 등 투자유치 지원을 포함해 선정기업의 스케일업과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14기에는 지난 기수들에 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으로 라인업이 완료됐다. 수년간 쌓아온 초기 기업 육성 노하우와 킹슬리벤처스만의 M.A.T.H 포뮬라 기반 액셀러레이팅으로 초기 창업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육성지원 사업, 보건산업진흥원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 사업, 기보벤처캠프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트업 지원 체계 고도화를 선도하며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