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 4년 연속 참가한다
서울--(뉴스와이어)--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배성훈·윤지현 각자대표, www.willog.io)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에서 운송과정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 디바이스 12종을 공개하고, 산업별·유형별 화물의 상태를 윌로그 솔루션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국제물류산업전시회 외 물류산업 관련 전시회 7개가 동시 개최된다. 매년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물류 전 분야의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12종의 센서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컨테이너, 물류창고, 차량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살펴보고, 바이오의약품, 신선식품, 전자기기 등 화물 유형에 따른 운송 과정의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한다.
윌로그는 2021년 설립된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센서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송 중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충격 등의 다양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과 보관을 돕고 있다. 수집된 운송 전반의 데이터를 통해 온도 변화, 파손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 이력을 파악하고 사전대응을 위한 전략을 꾀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운송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다양한 환경의 물류현장에서 기업고객들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만족은 물론 업무 효율성까지 높인다.
윤지현 윌로그 대표는 “이번 전시는 윌로그가 지난 1년간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뤄낸 성과를 공개함과 동시에 고도화되고 있는 디지털 물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관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또한 “윌로그는 물류IT 기업의 선두 위치에서 혁신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고객 만족을 제1순위로 놓고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윌로그는 전시 기간 내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전시부스(9E201)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참관을 원하는 경우 국제물류산업대전의 사전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에 참관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PoC 제공과 더불어 내륙, 해상 화주 및 운송사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