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컵 이용문화 정착 및 탄소중립 선도사례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혁신도시 카페 다회용컵 보급·이용 문화 확산 사업’ 후원 전달식
대구--(뉴스와이어)--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지난 4월 30일(화) ‘혁신도시 카페 다회용컵 보급·이용 문화확산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 전달식은 장대문 한국부동산원 ESG 전략실장,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 권명수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장, 김현지 라비앙로즈 카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부터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회용컵 재사용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850만원의 예산을 추가 후원함으로써, 주민·소상공인 참여형 ESG 경영 달성과 공공기관 선도형 탄소중립 실천사례의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혁신도시 내 위치한 라비앙로즈 카페가 다회용컵 재사용을 통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대구북구점 자활근로사업단에서 다회용컵 수거·세척·배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회용컵과 수거함의 위생관리를 담당한다.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이번 후원 전달식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회용컵 재사용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