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 스코틀랜드--(뉴스와이어)--거센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인 스코틀랜드의 센서 기술 기업 노보사운드(Novosound)는 최근 중동 및 북미에서 글로벌 에너지 자이언트 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한데 힘입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노보사운드는 5월 27~30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WCNDT)’에 참가해 자산 효율성 및 안전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광범위 부식 모니터링 시스템인 ‘케일리(Ceilidh)’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 학술대회는 한국비파괴검사학회(KSNT)가 주최한다.
부식 모니터링에 대해 전매특허를 받은 케일리는 복합재 보강물 부식을 포함한 업계의 다양한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노보사운드는 아톰 그룹(Atom Group, 그리스), 유니퍼(Uniper, 영국), BAE 시스템즈(BAE Systems, 영국), GE 항공(GE Aviation, 미국)과 계약을 체결한 후 최근 국제 업계에서 상업적인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노보사운드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설립자인 데이브 휴즈(Dave Hughes)는 “비파괴검사 분야의 혁신을 상징하는 케일리 시스템은 특히 부식 모니터링이 아주 중요한 업계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휴즈는 자사의 무선 웨어러블 초음속 시스템인 ‘슬렌지(Slanj)’의 쇼케이스를 위해 인천을 방문하는 동안 대한민국의 기술 및 전자기기 업계의 고위 인사와 만날 예정이다. 슬렌지 플랫폼은 현재 미국과 유럽의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에서 시험 사용 중이다. 획기적인 기술을 사용한 이 플랫폼은 기존의 광학, 자기, 전기 센서보다 더 깊이 신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혈압, 탈수와 같은 생체지표 모니터링이 개선되었다.
데이브 휴즈 CEO는 “우리는 스코틀랜드의 혁신과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산업 및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잠재적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novosound.net/ 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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