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키키가 대교CNS와의 협력으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강화한다
서울--(뉴스와이어)--와우키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제품·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매칭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함께하는 공급기업은 대교CNS다.
와우키키는 발달지연 아동의 자립적 사회 적응을 실현하기 위한 시대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발달지연 아동 및 언어훈련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적인 언어훈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얼굴 영상을 분석해 발음교정과 발화 분석을 진행하는데, 핵심 기술은 입모양 판별과 립리딩 기술이다. 와우키키는 2022년 자사에서 입모양 판별 및 립리딩 기술을 1차 개발했고, 기술 고도화를 위해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6세~11세 유아동의 입모양 및 음성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번 AI 바우처를 통해 대교CNS와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와우키키는 최근 자사가 개발 중인 기술과 관련해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와우키키는 자사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기술 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예슬 와우키키 대표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대교CNS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발달지연 아동과 느린학습자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와우키키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비전웍스벤처스가 주관하는 소셜벤처 SVA 프리 액셀러레이팅 배치 4기 팀으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웍스벤처스 소개
비전웍스벤처스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중소벤처기업부 등록)이다. 미국과 한국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창업 기업에 대한 시드 투자와 액설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