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창업학 융복합전공 창업 해커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뉴스와이어)--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지원하는 특화역량 BI (Bussiness Incubator) 육성사업 주관기관인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브랜드명 : WoW Valley BI)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 신텍스에서 ‘2024 창업학 융복합전공 창업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WoW!-BI 교원·학생 창업 활성화’ 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원과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본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의 우수 창업아이디어 선발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친화적 환경 마련을 적극 도모했다.
이번 해커톤은 수원대학교 창업학 융복합전공 전공자 및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다. 1일차에 창업보육센터장 김성민 교수의 PSST 방식 사업계획서 특강, 창업 대표들의 전문적인 멘토링을 통한 팀별 아이디어 만들기, 팀별 사업계획서 작성을 진행했으며, 2일차에 모의 데모데이 발표 및 심사, 시상을 진행했다. 심사는 독창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팀 역량 등을 기준으로 전문심사의원의 평가로 진행됐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대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창업 분야 대표들의 전문적인 멘토링과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특히 실제 창업 과정과 창업 현장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받으며 창업에 대한 전문성 함양은 물론 창업 세계의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발표할 기회를 얻었으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해커톤의 성공을 바탕으로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 정기적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적인 창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 해커톤 행사를 주최한 창업보육센터의 김성민 센터장은 “대학이 보유한 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창업 지원으로 학생·교원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대학교 소개
수원대학교는 조선조의 명신이자 청백리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동고 이준경 선생의 유학정신을 이어 받아 ‘검소, 정의, 창의’를 건학 정신으로 설립됐다. 이는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자아 완성과 올바른 사회의 구현,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는 자율적이며 진취적인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검소’는 소박하면서도 겸허한 자세로 진리를 추구해 자아를 완성하고자 하는 자익(自益)에 해당하며, ‘정의’는 자유 의지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올바른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공익(公益)에 해당하고, ‘창의’는 남다른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으로 학문을 닦아 국가에 봉사하고자 하는 국익(國益)에 해당한다. 따라서 수원대학교의 건학 정신은 단군의 건국 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을 구체화한 것으로, 자아 완성과 올바른 사회의 구현,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는 자율적이며 진취적인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