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9월 26일 전국 10만 판촉인의 축제인 ‘제14회 기프트엑스포 & 판촉인의날’을 서울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특판유통연합회, 동아전람, 기프트서울, 뉴광고시장협회가 후원한 이번 ‘기프트엑스포 & 판촉인의날’은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국 판촉 선물용품 관련 벤더사 등 150개 업체에서 1000여명의 관계자와 딜러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2011년 12월 제1회 판촉인의날 기념식 및 테이블쇼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맞아 업계가 많이 힘든 상황이었지만 작년부터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판촉 선물용품 관련 업체 및 홍보를 원하는 모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판촉 선물용품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어 판촉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제2회 신제품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종수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매출이 증대되고 업계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현동 한국특판유통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판촉 선물용품 업계가 단합의 기회가 되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 소개

사단법인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는 14년 역사의 판촉선물전문단체다.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중소 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상품소싱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연간지 발행 및 배포 △전시회 참가 △세미나 및 박람회 등 각종 캠페인을 개최하며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